문이과 서로 이유가 약간 다름
문과는 수능시험 범위는 수1하고 미적분과 통계기분
이과는 수1, 수2,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
사실 지금 대부분의 학교 진도나가는 상황을 보면 문과는 범위가 적절하다고 말해볼법한 상황이긴 함
2학년때 저 과정을 시작하는데 대부분 한 학기에 책 한권 끝내고 못나간거 방학보충으로 채운다는 생각하면 3학년때는 선생님들이 수능특강, 완성으로 수업해주는게 가능함
문과는 이번에 빠지는건 난이도 감소 효과가 있기는 할거임. 수열 극한이 문과 범위중에서 최고난도 중 하나라고 부담느끼는 애들 많음
이과는 2학년때 진도 시작해서 한학기에 책 한권 끝낸다는 생각으로 안됨;; 이론상 4학기가 필요한데 실상은 3학기 안에 어거지로 다 집어넣고 마지막 수능 전에 저 범위 다 정리해야됨
저거 해낼려고 1권에 1학기 투자도 못함. 근데 또 지금은 선행학습 금지법때문에 그렇게 못해요. 그래서 지금은 학교들도 고민하다가 방학보충때 어거지로 한권 끝내는 식으로 함
그렇게 3학기에 4권 끝내려 하면서 한 학기에 한권도 투자못하는데 솔직히 배우면 얼마나 배우겠음? 대충 문제풀고 싹 지나가는거지 당연히 어렵게 느껴질수밖에 없음. 학원에서 미쳐가지고 고등학교 1학년때 미리 다 끝내고 오는 애들 아니면 이해 못함. 아니 그중에서도 없을거야
솔직히 이과는 범위 더 쳐내야 숨통 트일거 같긴 하지만 범위 줄이는게 필요함
선생님 질은 괜찮은데 생각해보셈. 신승범 데리고 와도 교단에서 저 커리큘럼대로 3~40명 이해시키면서 수업하라는거 절대 못함. 선생님 실력 문제가 아니라 미친 커리큘럼땜시 그리 보이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