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oWHer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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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9-10 22:50:52 KST | 조회 | 234 |
제목 |
마블 영화는 내 생각엔 그게 장점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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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고증을 제대로 안하는데 원작의 느낌을 살리는것 같은 착각이 듬.
무슨 말이냐
예를들어서 우리의 영원한 빌런 '토니 스타크'의 경우
원작서는 굉장히 정신병걸린 안티 히어로즈 같은 느낌을 줌. 원래 고생을 좀 스파이디급으로 하기도 했고. 또 어떤면에서는 다른 영웅들과 대립각을 주면서 굉장히 빌런스러운 면모를 보여줌.
그런데 마블 영화의 시작이라고 볼수 있는 아이언맨을 보면 알겠지만 이게;; 원작의 스타크라고?라고 의구심을 가질정도로 많이. 아주 많이 다릅니다. 그런데도 그냥 원작 스타크가 그랬을거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정도로 완성도 있게 캐릭터가 구성되어 있음.
이건 브루스와 관계같은거라던지 호크아이의 설정이라던지(원작서 씹플레이보이...도대체 이 발정난 새끼는 고등학생까지...아닙니다.) 행크 핌의 이나 울트론은 아예 다를정도. 뭐 얼티밋 설정을 따라갔다라는 말도 하는데 얼티밋 설정을 비슷하게 가져간건 맞는데 얼티밋 전개를 생각하면 또 다름..
여튼 주저리주저리 떠들었는데 결론은 그 동안 만화 팬들이 '원작서는 ~~했는데 왜 영화에서는 안 ~~하냐?'라는 말을 아예 없애버린 장본인이지 않나 싶음. 아예 세계관을 다르게 생각하게 만들고 사실상 원작을 영화로 만드는데 일조를 했다고 생각함.
는 다크나이트가 있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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