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혜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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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9-15 21:59:06 KST | 조회 | 911 |
제목 |
집안에 들어왔을때 가장 짜증나는 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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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말하면 모두 다 집안에서 본 건 아니예요
일하던 곳이나 내무반, 파견지 등등에서 생활하며 본 것들인데
저는 곱등이나 그리마보다
여름-가을철이면 침략해들어오는 노린재가 그렇게 싫더라구요
방금도 어머니가 잡아달라하셔서 잡고왔는데
이놈들의 죽음의 메아리.. (아니 사실 죽메도 아님 걍 장갑이나 휴지로 싸도 어쩔수없이..)
엄청난 냄새가 정말 괴롭습니다
딱히 집안에 나타나는 벌레들이 독이 있는것도 아닌데
얘네는 해악이 극심한게
가끔 모르고 그놈들이 있었던 물건 ex> 옥상에 널어놓은 빨래
을 근접하게 되면 한동안 지워지지 않는 냄새를 남긴다는 겁니다
아직도 작년 이맘때쯤 옥상에 널어놓은 빨래건조대의 양말을
신었을 때의 그 역겨움이 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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