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zhuderkov | ||
---|---|---|---|
작성일 | 2015-09-17 19:41:39 KST | 조회 | 467 |
제목 |
한화에 대해 들은거 줄줄히 말해보자면...
|
1. 한화 투수력은 류현진 이태양 정도가 희망이었고, 이걸 김민우가 이어받고 있는 실정이긴 합니다.
2. 김응용은 1년차 좀 뭐 해보려다 뭔가 아니다 싶었는지 개선할 생각은 안하고 '방치'하는 모양새라는 평도 있습니다.
3. 전문가들이 말한걸 본적이 있는데, 한화는 지금 팜 자체가 문제로, 이는 시스템 돌려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랍니다(중견수, 2루수, 포수). 그래서 주요 선수들을 FA로 사서 뎁스를 늘려야 하는데 그러려면 팀 성적이 좋아야 하는데 이게 악순환이 되고 있다고...(이점 보면 김성근 감독이 양훈, 유창식으로 허도환 이성열 이종환 데려온게 이해가 되긴 합니다)
4. 한화 팬들은 자신들이 응원하는 팀의 뎁스를 이해 못하고 있음. 이성열-양훈 트레이드 예측 댓글 참조 해보면 알수 있는데, 3루수였던 사람들을 어거지로 백업 외야수로 써먹는 실정인데, 풍부하다고 착각하고 있기도 하고.
5. 이건 개인적인 평인데, 김성근 감독은 스타2로 치자면 뽕의 달인입니다, 파수기(투수)를 쏟아 부어서 죽어라 상대방의 딜(실점)을 거부하면서 아측의 불멸자(SK로 치자면 최정, LG로 치자면 박용택, 한화로 치자면 김태균 등)으로 뽕을 뽑는다(승을 챙긴다)는건데, 한화는 불멸자문제도 있고(괜히 식물타선 이야기가 나오는게...) 파수기 문제(투수가 괜히 나오는 사람만 나오는게 아니다)도 좀 있습니다.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