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돈두댓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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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9-19 04:05:52 KST | 조회 | 217 |
제목 |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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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간까지 오늘 사온 책을 읽으면서 앉아있다가 이제 자려고 일어났는데 문득 허기가 느껴졌다
오늘 사온 닭강정이 소반 위에 올려져 있어서 그걸 몇 개 좀 집어먹을까 하고 들여다 보다가
저거 몇 조각 먹는다고 허기가 사라지진 않을꺼야 하는 생각이 들어서 단념했다
그러고는 새삼 내 인내심이 어느새 이만큼이나 커졌구나 하고 자랑스러운 마음이 들어서 여기다 이렇게 글을 남기..
그니까 내 말은 자기 싫다는 것이다 내일이 오지 않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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