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초, 중,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는 이상한 꿈을 많이 꿈

 

문제는 몸이 그 시절로 어려지지 않는다는 것

꿈 속에서 학교에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면

다 큰 아저씨가 학교 교실에서 애들이 받는 수업을 같이 받고 있고(남들도 그런가는 못 살펴봄)

이 상태에서 유급을 계속 당하다가 끝내 스트레스? 창피함?으로 학교에 나가지 않게 되고

결국 집에서 놀고 있는 백수가 되어버리는 결말을 많이 경험함

이게 뭘 의미하는 꿈인지 모르겠음

 

또 이상한 것은 저는 고등학교는 다녀본 적도 없는데 계속 고등학교에 가는 꿈이 꿔진다는 것

그리고 엿같은 점은 꿈 속에선 백수여서 띵까띵까 놀았는데 눈을 뜨면 출근해야 한다는 점 <- 제일 빡침

미련?

나는 미련하다…

이 미련곰탱이!

학교에서 옷안입고있었던 꿈같은건 많이 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