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광어우럭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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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9-21 18:17:48 KST | 조회 | 529 |
제목 |
산에 올라 좋은 기운 받고 나니 회원님들 생각나서 글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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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예쁜 여자와 결혼하게 해주시면 절대 바람피우지 않겠습니다
만일 바람을 피운다면 저를 죽이셔도 좋습니다."
살다보니 바람을 피웠다.
그래도 죽지않자 몇번 더 바람을 피웠는데...
3년이 흐른 어느날 배를 타게 되었는데,
풍랑이 일자 옛날에 한 약속이 떠올랐다.
무서웠지만 나 혼자도 아니고
백여명이나 함께 배를 탔으니
설마 나 하나 죽이려고
배를 가라앉히진 않겠지하고
생각하는 순간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너 같은 놈 백명 모으느라
3년을 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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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의 시작 월요일입니다.
잠시 웃으시고 행복가득한 월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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