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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흑인경비원
작성일 2015-09-21 22:31:48 KST 조회 428
제목
키배거리를 투척하겠다

젤나가 연대기 리메이크작에서 젤나가의 창조이유를 

 

자연발생한 문명 간 분쟁으로 인한 엔트로피 붕괴의 가속화와 우주 최후의 날 

열원을 두고 일어날 필연적인 분쟁을 막기 위해 라고 정했었는데

 

몇가지 지적을 받고 곰곰히 생각해 보니까 설득력이 많이 떨어지는 거 같음 

 

헤게모니 확대라고 정하자니 

 

서로 몇억광년 떨어진 곳에서 언어도 신체구조도 문화도 다른 종족이

몇억년만에 만나면 같은 젤나가의 후손이라고 안 싸울리도 없을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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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심심허이 (2015-09-21 22:37: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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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져 이 우주의 젤나가의 후손은 나야"
이런 느낌이라는 거죠?
아이콘 흑인경비원 (2015-09-21 22:54: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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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느낌보다는 시간이 지날수록 젤나가의 후손이라는 동질성이 사라져서
서로 아무런 연고가 없는 자연발생한 문명들처럼 서로 싸울 것 같아서요
아이콘 네프 (2015-09-22 00:57: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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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상으로 밝혀진 종족창조의 이유는 일단 첫째가 자기네 후손 생성이고, 둘째는 실험 정신 내지는 호기심, 생명 애호 정신 비스무리한 것인데
공허의 유산에서 뭐가 확정적으로 나오지 않는 이상 장기적인 관점에서 젤나가가 우주 전체에 관해 무엇을 목표로 하는지 혹은 목표가 있는지 없는지는 정말로 창작하기 나름의 영역이라고 생각해요. 설득력은 그냥 컨셉을 확고히 잡고 부여하면 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론 처음부터 무슨 우주의 운명에 대해 거창한 목표를 두고 있다기보다는, 스타 1의 배경 이야기처럼 이것저것 실험하며 좌충우돌 진로를 찾고 있는데 그게 생각처럼 잘 안된다는 컨셉을 제일 선호하긴 하지만..
아이콘 네프 (2015-09-22 01:01: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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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나온 얘기만 보면 아몬은 공허의 영역에서 기존에 젤나가를 제약하던 필멸성을 초월한 듯한 분위기를 풍기는데, 빛과 별로 대표되는 젤나가의 생애와 공허라는 키워드를 존재하는 엔트로피 우주의 종말과 그것에 제한을 받지 않는 생명의 세계에 대입해도 될 것 같구요(주의 : 이과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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