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도 못만드는 미개한 프로토스놈도 웃기긴 한데

테란 놈들도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 것이

험악한 전장 상황에서 전신 강화복을 입은 훈련된 보병보다도 빠른 속도로 이동하며 어마어마한 화력의 미사일을 지상이건 공중이건 아무 문제없이 아주 높은 정확도로 발사하는 인공지능을 탑재한 무인 로봇을 개발할 능력이 있는데도

어째서 거대로봇과 변신로봇 따위에 집착하며 생존률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병을 직접 전장에 투입하고 있는 것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

싸잖아요.

제초기보다 너희가 더 싸.

미사일보다 너희가 더 싸.

AI가 인간의 판단력을 못넘었나보죠 아직...
아니면, 로봇질하기엔 너무 비싸서라던가... 아니지, 이건 거대로봇을 만드는게 더 아이러니하고
아마, 소프트웨어 값이 겁나 비싼게...

싸이클론요? 그거 무인화 하려다 폐기먹고 다시 유인화 됐습니다만ww

역시 AI 소프트 웨어 값이 비싼게 틀림 없어!
군심 영상 보면 금속이 모자라서 그런건 아닌거 같단 말이죠.

멋있기 때문이다.

멩스크 황제께선 남자의 로망을 아시는 것이었다

싸이클론 같은 쓰레기 말고 거머리 지뢰 말하는 건뎅

땅거미지뢰인데

흑 아닐줄이야

겜이니깐 그렇겠죠 실제 설정으로는 오작동이 높을지도 모르는 일

지뢰 그거 문제가 많을거 같은데...거미 지뢰도 오작동하기 일수라고

땅거미 지뢰는 대상과 폭발 지점 근처로 과열 파편을 날리는 분열 탄두가 가득 찬 단거리 미사일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미사일은 기체 중앙에 있는 자동화 제작소에서 조립됩니다. 이 로봇 거미들은 방위선내 방어, 전략적 매복, 정치적 암살 등의 다양한 시나리오에 사용되어 왔습니다. 출처가 불분명하긴 하지만 땅거미 지뢰 하나가 부패한 거주지 시장과 수행원들이 식사를 하던 식당을 폭발시켜 모두를 괴멸시켰다는 기록도 남아 있습니다.


문제가 많아...

수많은 아군 피격 사건 후에 땅거미 지뢰에는 라스코프에서 개발된 크루시오 지능형 포탄의 작동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제작된 강력한 아군 및 적군 식별 장치가 탑재되었습니다. 초기에는 시스템이 의도한 대로 작동하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아군 사상률은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습니다.


문제가 아주 많아...

게임에서야 스플로 팡팡 터지지 실제 게임 세계관에서 전면전에선 쓸만하지 않다고 할거 같음

누가 피아구분안하고 빵빵 터뜨리는 정신나간 테러로봇이랑 같이 전쟁하고싶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