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얘기해주신건데
엄마가 꿈을 꾸셨는데
남편과 딸이 침대에누워 피칠갑이되어 거의 죽기 일보직전이였다고함
그래서 옆에있는 주사기와 약을 통해 바로 치료했다고함
근데 저 건너편에 누군가 이불을 뒤집어쓰고 구슬피 울고있었다는데
아파서 울고있다는걸 직감하고 치료하러가는데
마침 꿈에서 깨버린거임
너무 선명하고 이상한 나머지 딸보고 학교끝나고 어디들르지말고 바로오라하고
아빠도 사무실에 있다가 저녁먹지말고 빨리 오라고 했다함
근데 5시쯤에 갑자기 전화가 오더니
아들이 크게 다쳤다고 전화가 옴
그때 축구하다 좀 심하게 넘어져서 새끼손가락 뼈가 부서지고
넘어질때 못같은게 있어서 팔쪽에 피 많이났었음
아마 그때 이불 뒤집어쓴게 너 같다고 엄마가 말하는데..어후 소름돋음
아마 기숙사에있어서 저 건너편에서 아파했던거 아닌가 하고 추측하심
엊그제 내내 계속 소름돋아했는데
이 이야기가 처음이 아니기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