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블리자드는 과연 흥행에 성공할 것인가

요새 나오는 게임들은 vr 기기하고 연동했을때의

시너지 효과도 고려하고 만들어지는 것 같다 

 

주로 3인칭 시점이고, 뭔가 잡다한 기술이 많은 mmorpg 는 

시점이나 인터페이스창이 개선될때까지 vr 기기의 효과를 별로 못보겠지만 

 

주로 주변사물과 상호작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인벤토리 창 등 인터페이스창이 복잡할 필요가 없고 

1인칭 시점에서 최적화된 FPS 나 호러장르 게임들은 다음 시대의 선두주자가 될 준비를 마친 듯 하다 

( 유투브에 vr 기기 연동 게임 영상을 검색해보면 저걸 누가하나 싶었던 것들이 몇년 사이에 엄청나게 발전한 걸 볼 수 있다 )

 

블리자드가 오버워치를 만든 수많은 배경 중에 하나가 아마도 이런 이유일 것이다 

스투 와우 디아 셋 모두 vr 기기하고 연동할려면 갈길이 멀다 ( 시점문제가 가장 클 것이다 ) 

 

요새 한참 제작중인 롤코월드도 놀이기구에 탑승한 승객의 시야를 보여주는 카메라 모드가 

나왔는데 ( 아마도 vr 기기와의 연계를 노린 ) 회사마음을 몰라주는 

팬들은 이거 넣을 시간에 다른 거나 잘 만들라고 극딜을 넣었다 

 

vr 기기가 대중화될려면 또 십여년은 걸리겠지만 

 

만약 vr 기기에 적용시켜도 득보기 힘든 장르의 게임들은 

vr 기기를 등에업은 다른 장르의 게임들의 거센 도전을 견뎌낼 수준이 되어야 할 것이다 

블리자드는 성공하냐 성공안하냐 보다는 현재의 성공을 계속 이끌 수 있느냐 가 중요한 회사죠

오버워치에 VR을 씌워서 트레이서 쨔응의 엉덩이를 지근거리에서 감상할수 있게 된 순간
흥행이란 단어론 표현할수 없는 성공을 맛볼 것

위도우메이커 엉덩이를 vr 기기로 보기 시작한 순간

그 게임의 장르는 fps 가 아니라 포르노

블리자드 특성상 선두주자가 되진 않을듯

그런데 새로운 기술 도입에 매우 보수적인 블쟈가 vr 바라보고 오버워치 개발했을까 하면 또 그건 아닌 것도 같고 뭐 겜돌이 입장에선 다 소설이고 추측이긴 하다만

그롬마쉬의 엉덩이만 감상할 수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확실한 건 오버워치 제작은 블리자드에게 변화할 의지가 확실히 있다는 걸 보여준

정말이지 개발취소 안한 게 어디

강철 유두 피어싱을 게임 안에서 잡아당길 수 있는 상호작용이 가능

크르르르 못 참겠다 그롬!

피어싱이 뜯어지지 않아서 일부 유저들 사이에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드레노어의 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