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에서 제일 감정이입됐던건 나사에 국장 아져찌

시발 영웅병 말기 새끼들.... 실패하면 우얄꺼야 응?

 

일단 지르고 보는 통제 안되고 몰래 일 벌이는 부하직원들을 보며 이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근데 통제 안되면 뭘 어쩜 짜르기밖에 더하나 

그렇다고 때릴수도 없고

 

 

관리직의 애환에 눈물 광광

"엥? 쟤네 항로 바꿧는데요? 조정이 안됩니다! 국장님 어떡해요!!!"
"하.....시발....시팔시발시발.... 시발놈들진짜...... 구하러가는 계획 세웠다고 발표해....."

눈물...

(시발 멱살을 잡고 존내 아굴창을 후리고 싶지만)일 끝내고 책임지고 나가
아 너무 착하시다 우리 국장니뮤

뉴스룸 아저씨 고생함

가장 현실적인 우리 국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