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라게 불친절한 스토리텔링

젤나가는 아몬 빼고 전부 저그 개밥이 되었다는 설정을 스1 부터 고수해오다 

아무런 설명없이 공유와서 젤나가를 깨워 아몬을 막아야 한다 라는 대사를 넣어 놓는 

이 이해불가능한 수준의 한심한 치밀함... 

 

스타 사가 작가 새기들은 

제라툴이 알고 있는건 자날-군심을 플레이한 유저도 당연히 알고 있어야 

말이 된다고 생각을 안하는 걸까...? 

 

자날동안 제라툴을 굴린게 얼마나 되는데 제라툴이 알고 있는걸 왜 유저가 모르냐? 

 

젤나가를 뜬금없이 왜 살려 ! 이놈 ! 

 

그리고 젤나가가 프로토스를 갑자기 떠나서 

프로토스 부족끼리 서로 싸운건 의도된 시험이라는 설정으로 갈아 엎은걸 봐선  

공유도 어째 불안한 감이 없지 않다 

 

바뀐 설정이 막 맥거핀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냥 실수라던가 기억력의 문제라던가 

이미 드군에서부터 아키몬드가 뜬금없이 돌아왔는데 얘가 평행세계의 아키몬드인지 아님 우리세계인지 뒤틀린 황천과 악마들은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아무런 설명도 없는 걸보면

프로토스끼리 싸운거 설정 엎었다는 이야기 출처좀요. 처음 들음

어디서 본 건지 기억이 안나서...스투게에 물어보면 아마 찾을수 있으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