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중추석이란 녀석을 잊고 있었네요

이건 어디어 쓰라고 있는 걸까요?

 

아몬에게 박아넣으라고?

 

아몬을 봉인하라고?

 

자날 때 유물처럼 쓰라고?

 

아몬의 힘을 뻇으라고?

 

선물로 줘서 아몬이 감동먹고 탈악脫惡하라고?

 

국 끓여 먹으라고?

 

장식?

 

미해결 떡밥?

 

잊혀지라고?

 

희망 따윈 없는데 뻥친거?

 

심심해서? 

 

그냥?

 

왜 넣었는지를 잊어서?

 

하얀 목소리를 만들기 위한 촉매?

 

사실은 검은 영혼석?

 

워크래프트 세계관이나 디아블로 세계관과 연결해주는 열쇠?

 

?

중추석에서 케리건의 저그를 제라툴 또는 아르타니스가 뒤집어쓰고 새하얀 목소리가 되어서 처치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