닼템 사가를 읽으니 게임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영원한 분쟁 시기의 프로토스들은 이한 리가 남긴 유물을 두고 유혈이 낭자한 전투를 벌였다.

이 시기의 싸움을 만드는거임

플레이어들은 각 부족의 투사 1명과 부하유닛 소수를 조종하고 병사들은 일반적인 AOS겜과 같이 정해진 경로를 따라 이동하며 싸움.

목표는 각지에 흩어진 유물을 긁어모아 그 힘을 손에 넣고 그 힘으로 투사는 더욱 강해짐.

유물은 탈취도 가능하고 때에 따라선 파괴도 가능. 파괴된 유물은 일정시간 후 부활하지만 부활하는 동안은 능력을 상실.

플레이어인 투사는 죽더라도 일정시간 후 부활하지만 부하유닛들은 부활하지 않음. 다만 허가된 인구수 내에서 금액을 지불하고 고용가능. 

 

승리조건은 모든 적 부족의 멸망. 혹은 모든 유물의 온전한 확보.

 

어 근데 만들 능력이 없잖아?

차라리 병사들이 라인따라 가는거 과감하게 포기하는것도 괜찮을거같은데요....

애초 목적이 유물확보위주로 이뤄지면 나중엔 투사가 유물 많이먹으면 병사없이도 다 깰 수 있도록 하던가

아니면 유물 일정치 먹은시점부터 병사 나오게해서 유물 다모으기냐 아니면 적 부족 깨부수기인가 결정하게 하는것도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