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사념체가 싸그리 몰살당한건 아쉬웠음

스타1 때 괴상한 외형을 보여줬던 건 물론이고

영어를 잘 모르던 때 해서 죽여도 죽여도 죽지 않는(앰흑기사로 죽여야 미션이 끝남...)

그런 면모들 때문에 나름? 인상깊게 남아있었는데

 

스타2 되어선 이미 다 죽은거 처리되는지라...

다고스라던지 이런 애들 나름대로 개성적이고 흥미로운 애들이었는데 안타깝게도...

뇌처럼 생긴 놈들보단 자가라 아즈샤 같은 애들 훨낫지않슴메? 동인지 뽑기도 좋고

사념체숙청당한건 그냥 그런거같은데

지휘관이 행성한군데 짱박히는거보다 무리어미처럼 부지런히 돌아다녀라. 뭐 그런의미인듯

사념체가 있으면 초월체를 창조하려는 본능때문에 죄다 숙청

ㅇㅇ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브루드워 때 케리건 편인 사념체(플레이어)도 있었지만 본능 때문에라도..

뇌덩어리 괴물이 더 좋은데

뇌덩어리 괴물이 더 좋음.... 그냥 일반 공격에 죽어버리고, 여왕처럼 생긴얘들은 뭐랄까... 뭔가 부족함

그...그런가...?

여왕은 인게임에서 유닛으로 구현되어있어서 단일 개체로만 보면 포스가 좀 부족하긴 함
당장의 케리건의 오른팔인 자가라만 봐도 설정상 강력하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군심 깨면서
한 번도 자가라가 강해보인다고 느낌을 받은 적이 없슴

무리어미는 양산형(?)이니까요, 아무래도...

네임드들은 마지막 희망으로 초월체 부활을 시도한 등 나름대로 비참한 면모와 비중을 보여줘서 아쉽진 않았음

훌륭한 취향이로군.

사념체 뭐랄까 상추위에 고기같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