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흑인경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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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0-16 21:46:29 KST | 조회 | 587 |
제목 |
학원다닐때 허언증 걸린 사람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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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만 봐선 걍 못생긴 평범한 덕후처럼 생김
헤어스타일은 그 기생수 주인공 비스무리하게 함 근데 더 풍성
입시반이 아니라 취미반으로 왔는데
취미반으로 온 다른 사람들 그림에 참견함 근데 실력은 좀...호우키급
분위기 안 좋아져서 선생님들이 본인 그림에나 신경쓰라고 대놓고 말했는데
조언하는거라고 맞받아침
여자애들이 그 사람 연습장을 몰래 디벼봤는데
여자가 메이드복입고 야한 자세로 있는 구도의 그림밖에 없었음
언제 학원선생님이 그 인간이랑 밥먹으면서 들었던 얘기를 하는데
한줄요약 하면 자기가 이렇게 잘 나갔다 뭐 그런 자기자랑만 쉴새없이 했다고 함
얼마 안가서 학원 끊었는데 보면서 참 세상에 별별 인간들이 다 있구나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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