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봐도 이해가 안됬는데 지금봐도 이해가안되는 만화,,,

 

 

원래 카연갤 만화는 이해를 못했지만..

이건 매우 무섭다

매번 볼때마다 불편함

마지막에 나온 남자가 소설속에 자기를 묘사한듯함. 소설속 주인공인 니트는 어머니를 어머니가 아닌 여성으로 본거고 머리 회전에 젖이 좋다는건 핑계임. 그렇게 소설쓰는척 하면서 띵가띵가 놀았고, 어머니에게는 자기가 소설가이므로 소설 낼때까지는 돈을 못버니 대신 벌어오라 시키고 정작 본인은 집에서 논거. 어머니는 그 사실을 알고 자살을 하고 남자는 그 모습을 보고 슬퍼함. 근데 그 이유는 어머니가 죽었다는 이유가 아니라 본인이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는 사실에 슬퍼한것.
소설의 내용은 그렇고 본인은 어머니의 죽음으로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긴거겠죠

충격적이긴 한데 뭐라 댓달아야 할지도 모르겠다. 썼다 지웠다 무한반복

마더와 머더의 비슷한 발음을 이용하거나...등등 표현방식 자체는 정신병에 가까운데 그 안에서 표현할건 다 표현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