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사태라는게

후세인 정권 무너지고 나서 시아파 정권 들어선 후에 수니파와의 내전을 말하는 건가요?

그러니까 IS의 출현을 의미하는게 맞는거죠?

 

오늘 세계인 보다가 궁금해진게 

 

오바마가 아프가니스탄 미군 철수를 연기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일단 아는 것만 종합하면 미군이 중동지역에 주둔을 시작한게 9.11 테러 이후 전쟁 선포고

그 다음에 어떻게 전개됬는지는 아직 모르지만 중동지역 주둔을 계속하고 있잖아요?

 

이 시점에서 IS의 등장이 미국이 뭐 기존의 테러단체(탈레반이었나 알카에다였나) 밀어내고 그 빈자리 비집고 들어온게 IS니까 미국 책임이 있다 이런 말도 들었고

 

아버지한테도(아버지가 미국에 대한 악감정이 심하심) 최근 철수시도가 중동에서 미군이 뭐 건진게 없으니까 주둔을 계속할 명목도 없으니 그러는거다 이러는데

 

오늘 세계인에서 나오는건 오히려 미군이 철수하고나서 아프가니스탄에서 제 2의 이라크 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이런 말도 나왔는데

 

그러니까 결론으로 궁금한건 이라크 전쟁 이후에 미군이 중동에 계속 주둔한 명목이 무엇인지, 그 상황에서 미군이 중동에서 맡은 역할이 무엇이었나(테러 단체하고 한바탕 하는게 있긴 할텐데 그거 말고 또 있다면)

아프간은 탈레반 잡으려고 주둔하는 거고 아직도 탈레반과 싸우는 중

그리고 지금 미군이 빠지면 탈레반 견제할 세력이 없어지니 또 IS처럼 탈레반이 날뛸 수 있다는 것 때문에 미군 주둔을 지지하는 사람도 있는 건가요?

이라크 전쟁 이후에는 민주주의 정부수립과 재건, 그리고 알카에다 세력이 이라크에서 권력을 잡는걸 막기위해서였죠

아프간도 주둔 지지자들도 꽤 많음

근데 최근에 미국이 군을 철수시키려는 이유는 왜죠? 목표 달성 실패? 확실히 미군이 거기서 뭐 이렇다할 실적을 나는 거 같지는 않고 말이죠.

오바마는 선거 당시에 전쟁 반대 여론에 철수 공약 걸었던걸로 아는데

철수하려는게 이만하면 됬다 이고 철수 안하려는건 좀 더 해야한다 이겁니다

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