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D.K]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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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1-04 20:33:02 KST | 조회 | 359 |
제목 |
단편소설 상의 아둔의 창 설정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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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쯤 전에 아이어 표면, 그것도 도시 옆에 깊이 넓이 80여 킬로미터급 거대 구덩이를 여럿 파서
종족 기술력의 정수를 들이부은 최강급의 거대 함선을 숨겨놓고, 탑승인원도 공개모집으로 한 역대급의 대장정을 뛰었는데
얘네들은 그런게 있었는지 없었는지도 잊어먹고 있었다고 한다
수명이 천년쯤 하는 프로토스니 너무 긴 시간이 지나서 잊어먹은 것도 아니다
가설- 어쩌면 쩌는 발명을 하고 묻어버리는게 한 오십년쯤 주기로 매번 치뤄지는 종족단위의 취미생활일지도 모른다
맨날 뭘 새끈하게 뽑았다 하면 땅파서 묻어버리니까 사소한 타임캡슐은 그만 잊어버리고 마는 것이다
경주시 땅파듯 아둔의 창 옆을 파 봤더니 헤일로가 나오고 그 옆에서는 타디스 같은게 튀어나와도 이상히 여길 일은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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