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아니 이 경우는 포인트가 잘못됐어

회화와 영상 제품에 여러 기법이 있고 심지어 문학에도 수많은 문체가 있듯이(물론 소설에서의 문체는 테크닉의 측면과는 좀 다르긴 합니다만) 게임 디자인의 기법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것은 기술적인 측면의 발전이라 봐야죠.

 

만약 예술로써의 게임에 대해 논하고 싶었다면, 게임 개발에도 일정한 예술 사조가 존재하는가, 혹은 지금 게임이 의미하는 바를 정의내리고 발전시킬 수 있는 역량을 가진 개발자or평론가 기반이 갖춰져 있는가.

그리고 게임이 실제 사회에 얼마나 참여적인가, 혹은 영향을 줄 수 있는가 를 중심으로 물어봐야함.

 

갠적으론 게임은 여전히 예술보다는 산업에 더 크게 종속되어 있고 인디 쪽에서 좀 유의미한 발전이 있는 거 같음. 물론 상업영화도 비슷한 양상을 보여주죠.

아 지속시간 끝났나

예술 뜻이...기술이잖아?

확실히 요즘엔 인디가 더 예술적이라고 평할 수 있을듯 언더테일이 그렇듯이

Art of Love

[영타 → 한타 자동 변환]

그러니까 테크닉 말고

테크닉이 필요한건...꼐임이잖아?

나도 예술보단 산업에 가깝다고 보지만 예술이 아니냐고 하면 그건 아니라고 생각

+게임 내에서 유저들이 벌이는 활동들은 흥미롭긴 하지만 이것은 게임 예술의 한 종류라기보다는 사회활동의 디지딸화에 가까운 거 같고.
그런 의미에서 저는 진정한 예술적 게임은 오로지 프로그래머와 플레이어만의 순수한 대면으로 이뤄지는 싱글플레이 게임이라 감히 말하겠습니다.

군단의 심장은 삼류예술

삼류도 아깝다 오류 그 자체

흠 그럼 스투는 철저히 상업적인 게임이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