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전작의 최종보스가 후속작의 동료가 되는 전개 좋아함

크... 전작에서 이야기의 최후를 장식하는 최종전에서 서로 칼을 맞부딪혔던 상대가

후속작에서 동료가 되어 더 큰 악을 상대로 싸운다니 이보다 불타는 전개가 있을까

 

그리고 반대로 전작의 주인공이 후속작에서 최종보스나 EX보스로 등장하게 되는 전개도 좋아함

블리자드식으로 말하면 타락이 되겠지만

타락한 레이너를 타도하기 위해 아몬과 케리건, 아르타니스가 힘을 합쳐 싸운다!

「너는... 죽은 게 아니었나....?」

「죽음은 나를 속박하는 도구가 될 수 없다... 나는 멩스크의 용기에 대해 알려주러 왔지.. 드디어 올것이 왔군..」

타락한 아르타니스를 타도하기 위해 아몬과 케리건, 로리 스완이 힘을 합쳐 싸운다!

「저기..실험을 하기에는 별로 좋은 때가 아닌 것 같은데요?」

「무슨 소리야! 저기 저 추적자들이랑 붙여보면 알거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