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레이너 특공대는 이미 테란을 초월

스타1 때도 차 행성에서 소수로 생존, 유일하게 프로토스와 손을 잡고 결국 초월체 레이드까지 낌

브루드워 와서는 UED랑 맞선게 대부분이었지만 꾸준히 얼굴 비춰줌

 

스타2에서 이들의 비범함이 진짜로 드러나는데, 유일하게 케리건-멩스크-아몬 이라는 3대 보스와 전부 싸워봄.

(비록 자기들끼리만 잡은건 아니라곤 하지만)

혼종한테서 생존도 해봤고 탈다림도 몇 번 잡아보고, 전 우주를 돌며 유물을 모아 케리건한테 배달까지 함.

결국엔 멩스크 정권 타도에도 성공했고, 이미 테란을 아득히 초월한 아몬과 코앞에서도 싸워봄

 

사실상 종족면에서 제일 악조건임에도 불구, 괴물같은 플토와 저그 사이에서

낄 싸움엔 다 꼈고 할건 다 했음.. 후덜덜한 놈들임

야, 아빠가 군인할 적에 말이야.

눈깔 달린 우주 괴물 잡으러도 가보고,

저그 감염된 칼날여왕 잡으러도 가보고,

크툴루 닮은 혜성만한 코끼리 잡으러도 가보고

마 시바 다 했어 임마.

케리건 구하러 갔다가 전멸 당할뻔 하고서 다시 겨우겨우 숫자 맞춰서 복구 했더니 이젠 또 차행성에 멩스크 잡고 이번엔 울나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