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포더윈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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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1-13 19:31:16 KST | 조회 | 369 |
제목 |
[스포] 보면 공유는 하울의 움직이는성이랑 비슷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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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 움직이는 성도 전쟁상황이 테마지만 그게 주된 메세지는 아님
가장 주된 메세지는 각기 다른 상황의 사람들이 모여 가정을 이룬다는거임
설리반의 개, 황야의 마녀, 소피, 하울, 하울 조수(이름모름 ㅈㅅ)가 모이잖음
공유도 최종목표는 아몬 조지는 거지만 프로토스를 통합하는 아르타니스의 부각이 더 포인트였던거같음
1. 샤쿠라스를 정화하지 않길 바랬지만 보라준의 선택을 존중함
2. 정화자들을 이전과 다르게 프로토스의 일원으로 존중
3. 기술자 계급인 카락스에게 지휘를 맡기고 전사로서 대우함
4. 탈다림도 어쨌든 힘을 합쳐야 된다고 설득함
등등등
어쨌든 계속해서 아르타니스의 지도력이나 결단력을 위주로 전개를 하다보니까
아몬때문에 뭔가 위기가 심각 그런게 눈에 안띈거임
하울도 보면 엔딩에서 "그래서 전쟁이 무슨 의미였지?" 같이 되곤 하는데
공유도 아몬이라는 존재가 비슷한 맥락으로 해석되버릴 수밖에 없는듯
포커스는 우주멸망이 아니라 아르타니스의 영웅화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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