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얼음덕후노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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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1-15 23:14:52 KST | 조회 | 532 |
제목 |
파이류 과자 개인적 품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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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쉘 크림 케이크 : 부드러움. 초콜릿 코팅은 살짝 단단하면서 빵은 부드럽고 크림이 살살 녹음. 최고. 비싼값은 함
몽쉘 카카오 케이크 : 겉면이 좀 더 딱딱함. 차게 해서 먹기 아주 좋음. 빵은 상대적으로 조금 퍼석하지만 단맛이 셈.
초코파이 : 흔히 아는 그 맛. 차별화 하거나 그런게 딱히 없는 평범한 맛. 단맛도 다른 것에 비하면 그렇게까지 세지 않음.
가나파이 : 여러 종류가 있지만 종류 무관 전부 단맛이 매우 강렬함. 근데 덕분에 금방 물리는 단점이 있음. 안그래도 단데 그 중앙에 초코파이 처럼 마쉬멜로우까지 있어서 단맛의 극치.
빅파이 : 작고 달콤함. 단맛은 강한 편인데 잼 맛이라 그런가 물리는 게 덜하고 뒷 맛도 초콜릿처럼 길게 남지 않음. 부서질 염려도 없고 개인적으로 선호도가 몽쉘 다음으로 높음.
카스타드 : 스폰지 케이크 같은 부드러운 빵 안에 크림도 부드럽고 달콤하다. 단맛이 그렇게 세지 않다는 점이 제일 좋은 점인 듯.
후레시 베리 : 빵이 부드럽고, 가운데 크림은 딸기크림이라 딸기 씨앗이 씹히는 묘한 식감이 좋다. 단맛은 생각보다 강하지만, 딱 좋은 정도 인 듯.
엄마손 파이 : 고소하면서 살짝 나는 설탕의 단맛이 입맛을 자극한다. 너무 달아서 거부감이 들거나 그런게 전혀 없다.
후렌치 파이 : 덜 단데 달다. 아마 합성 향이 들어갔겠지만 잼을 바른 패스츄리 형 과자라서 상대적으로 물리지 않고, 보이는 크기랑 달리 부피가 작아서 하나 사면 금방 먹는다. 맛 자체로만 쳐도 중상위권. 단점이라면 부스러기.
누네띠네 : 그냥 흔한 머랭 패스츄리. 사실 절대적으로 보면 맛있는데, 제과점에서 만드는게 훨씬 낫다.
그냥 밑에 파이류 얘기 있어서 저도 함 써봄. 작정하고 쓰니까 길어지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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