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RP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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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1-16 11:59:35 KST | 조회 | 306 |
제목 |
아몬에 대해 생각해볼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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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외로웠던 놈 같다.
누군가 가까이 가서 촉수를 쓰다듬으며 혼자서 외롭고 힘들었지? 라고 말해주면 광광 울듯
그리고 수천년전 젤나가들이 자기를 왕따시킨 일부터 시작해서 자신이 얼마나 외로운 존재였는지 구구절절 썰을 풀겠지
우주의 구원자는 어쩌면 케리건이 아니라 평범한 심리치료사로 충분했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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