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산업은

다른 대부분의 산업과 마찬가지로 국가가 최대한 관심을 안가질때 성장한다

사실 문화산업은 그냥 경제력이 크고 가처분소득이 풍족하면 성장한다 이게 진실인듯

대중 예술은 잉여자원의 가장 효과적인 소모방법인것

그러므로 국가는 문화산업 키울 생각 하지 말고 미래의 힙찔이 중산층들이 어떻게 힙찔스러운 비평을 더 잘 수용하고 자기 기준에 따라 더 힙찔스러운 인디음악/영화/순문학을 고풍스럽게 향유할 수 있는지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

왜 돈이 안되고 고통스럽기만 한 것들을 발굴해내는 능력을 키워야 하느냐면

문화산업의 켱쟁력은 다양성에서 온다 대부분의 정신-공학적 산물들이 다 그런 거지만. 모든 문학은 패러다임이 독재자의 기질을 보이기 시작할 때 지방학에서 새로운 대항마를 끌고 왔다 인터내쇼날로 노는 영어권 문화 창작자들은 그래서 종종 제3세계의 듣보 문학가와 예술가들을 자기네 토양에 흩뿌리곤 한다.

문화산업을 키우자는 정부들 치고 정작 가장 중요한 비평 문화 함양과 교육에 힘쓰는 사람들은 못봤다

 

버게가 니오스의 관심 밖에서 성장하였듯이.

버게가 플엑의 문화수도였어...?

니오스 님이 아이두플럭스 이관 없이 PlayXP를 계속해서 관리했다면
오늘날의 버게는 발생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