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DieKatz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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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2-02 18:53:42 KST | 조회 | 663 |
제목 |
리핑을 FLAC으로 하는건 그냥 습관의 문제가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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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리핑을 부탁받아서 전부다 192였나, 256으로 해서 하드에 넣은 적이 있어요.
문제는 부탁하신 분이 까놓고 말해 오디오파일이라, 써먹기 애매하게 리핑했다고 핀잔을 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이번 여름에 시디+LP를 다 창고에 넣을꺼라고 다시 다 리핑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는데
그때는 ALAC로 다 처리해버렸습니다. FLAC이였으면 더 좋았을거라는 말이 따라붙기는 했는데.
여하튼 사서 고생하는 느낌이라 왜 굳이 그래야되냐고 여쭤본 적이 있는데,
그 리핑한 걸 집에서 오디오로 듣기만 하면 아예 리핑도 안할텐데,
컴퓨터며 스마트폰이며 옮겨 들을걸 생각하면 최대한 원본에 가깝게 보관하고 싶다고 하시더라고요.
본인이 말씀하시기로는 앨범을 스캔할 때 처음부터 최대한 좋은 화질로 해두고 싶은거랑 비슷한거라고.
대충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거랑 별개로 한국에서 돌아가는 스트리밍 서비스 뭐 있나요.
이번 여름에 한국에서 판도라 쓰려고 봤더니 막혀있어서 VPN으로 돌려 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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