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쓰는거 진짜 재미있고 좋아하고 소설가가 꿈이기까지한데.

뭔가 스타2 래더하는느낌???

 

너무 지쳐서 못하겠음 ㄷㄷ

 

소설가가 꿈이라면서

 

지쳐서 소설 못쓰고 있음 ㅋㅋㅋ

 

대학가기전까지 장편소설 한편 만드는게

 

목표였는데 ㄷㄷ

어... 대학을 좀 늦게 가시면...

문창과 다니면서도 못 쓰는 게 현실
자게에 글쟁이가 꿈인 사람이 많으니 즐겁긴 한데, 이 동네를 너무 쉽게 봐서 걱정.

운동해서 체력을 길러야

diekatze/ㄷㄷㄷ

더러운트럴/쉽게 본다기보다. 저도 원래 그럴생각이아니었는데. 어차피 뭘해도 안될거라면. 하고싶은거 하다가 안되는게 좀 더 나을것 같아서요... 아 그래서 소설가 안된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순수문학이라고 하면 좀 이상한데, 저도 소설 쓰는게 재밌어서 영문과 나오고 아직도 글쟁이 노릇 하는거라... 실제로 추천받은건 시 쪽이였는데, 이러나 저러나 그거만으로 먹고사는건 어렵더라고요. 그래도 글 써서 돈 버는게 재밌으니까 이런 저런 다른 일도 하면서 삽니다. 실제 수입은 대부분 과외에서 나와요 ㅋㅋ;;

애초에 소설 끄적이게 된 계기가 신이되고싶어서(작가는 소설안에선 전지전능합니다)인데

멍하니 있거나 출퇴근하거나 이럴땐 여러가지가 떠오르는데
막상 습작을 작성하다보면 의욕이 사라져감...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