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 게임은 마약에 죽일놈 취급하다가

엑피에 들어오니 국비지원 이스포츠 뭐시기 

직업훈련 소개글이 있는거 보고 어이털림

 

내 생각에는 어떻게든 동북아시아 문화 전쟁에서 승리하려는 

한국의 지도부들이 케이팝은 제 1 세계에선 주류가 아닌 소수팬덤이 결국 한계란걸 깨닫고,  

드라마는 더이상 대작이 안나와서 약발이 떨어지니까

 

그동안 학부모 표를 의식해 내놓은 자식 취급하던 이스포츠까지 끌어 들이려는 것 같다 

 

마침 이스포츠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상징적인 인물이 한국인이고 

중국의 게임시장 규모도 갈수록 커지고 이스포츠 하니까 어감상 뭔가 신선해 보이니까 ...

 

낼름 입 싹 닦고 원래부터 이스포츠 존나 사랑했다고 과거세탁하는 듯 

썅X아! 넌 오늘부터 내 사랑이야! 알았어?

죽일놈 취급하다가 죽인게 아닌게 어딘가요

죽이고도 남을 놈들인데

어린이날에 만화책 화형식 하던 놈들인데

담배 술 마약... 음악.... 게임

게임하다가 길가던 할머니한테 GTA 시전하던 광고를 당당하게 내걸던 나라가
이렇게 태세 전환을 시전했으면 말이 많을 줄 알았는데 그 어느 언론에서도 다루지 않고
게임중독으로 게임때리기만 줄창 하던 방송 3 사에도

갑자기 이스포츠에 대해 긍정적인 기사가 나오는 걸 보고 있자니
역시! 언론 통제국 다이나믹 대한민국이라고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일반인은 하면 안되는데 프로게이머는 국위선양이거든욧
(그러면 그 시장은 누가 만듭니까?)
게임을 보고 즐기지만 열심히 하지 않는사람들이

언제 태도가 변한 게 아니라 원래부터 게임은 돈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언론애서도 그렇게 다루었었음

그 죽일놈취급할때부터 국비지원 시스템이 있었습니다 세탁하려고만든건 아니고 원래하던거긴해요. 나온사람한테 이야기 들어보니 뭐 시스템은 둘째치고 그거 나온다고 게임업계에 자리잡고 들어가기가 쉽지않다고하내요. 개 핼이라캄

정부기관이란 놈들은 부처마다 다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