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언조ㅈ은 진짜 언어의 파급력을 보여주는 예시임

 

 

야언조ㅈ이라는 말이 나왔을 당시에도 언데드는 약한 종족이 아니었음

휴먼 나엘 상대론 할만하거나 유리하고 오직 오크상대로 취약하다 뿐이었는데

문제는 당시 오크가 워크판의 절반이었다는 거

근데 이건 진짜 반짝이고 한 1년 뒤에는 다시 휴먼이 득세하기 시작했고

언데드도 수가 적다 뿐이지 굉장히 좋은 종족인데 (모든 종족과 상성상 비등비등하거나 유리함)

아직도 저 야언조ㅈ이라는 말에 묶여서 모르는 사람들은

술 담배는 해도 언데드는 하지마라 이 얘기나 하고 있으니

스투 종족 징징이들은 이런 모범사례를 본받아야 함

 

 

지금 워크판도는 휴>언>=나>오 인게 통설임

근데 쓰고나니까 글이 왜이리 두서가 없지
감기걸려서 그렇습니다

사실 오크전성기생각하면 오크가 이렇게될껀 상상도못했는데..
평생 나엘,오크가 나눠먹다 끝날판일줄알았음

휴먼이 라지컬로 5년해먹다 개판난것처럼 오크도 111 너무 오래해먹었음
아무런 변화도 없이 7~8년을 해왔으미

>오?

오크가 제일 약함 요즘

박준 전성기때 보면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블마로 다 쓸어먹는 종족같았는데...
최상위 피지컬 오크선수들의 몰락도 뼈아픈듯

원래 언어가 힘이 존나 쎔 헤헤

rts게임들 판 보며 느낀건 결국에 프로들의 세계에선 수비지향적운영과 후반의힘이쎈 종족이 마지막엔 득세하게 된다는거

글고 오크 스타플레이어가 많아서 그렇지 오크 전성기 시절에도 결국 프로레벨까지 갈 때 오언전이 아니라면 오크가 불리하다는 얘기 많았음

언>=나?
이상하다... 내가 워크 한창 하던 시기는 나>=언으로 언데드가 타이밍 놓치면 나엘이 유리해졌는데...
굴고일, 핀드 찌르기 외 주요 전략이 또 있었음?

확실히 오크 스타플레이어가 많았던게 오크가 사기적으로 보였던거같음 정상대로라면 언데드만 씹어먹는게 오크인데 매쓰탈론도 휴먼매지컬도 그냥 컨으로 씹어먹던 선수들도 있었으니

흠 그게아니라 종족 자체를 말한거긴 한데
언나전은 언데드가 유리해진지 꽤 됐어요

그랬군요... 판다 술불 콤보 대항으로 가고일 스톤폼 이용하는 갓컨트롤 보고 우와앙 지린 기억이 새록새록...

아직도 워3하는 사람이 있나욧?(충격)

요즘 언데드는 언나전에서 데나 구울로 초반에 견제한뒤 핀드-옵시체제로 간뒤 빠르게 프웜타는 체제로 가던데
곰이 프웜에게 맞으니 한방에 녹드만요

프웜으로 가는군요. 핀드-옵시로 멀티가는거 찌르던가 빈집을 일차 공격 하던가 어떻게든 이득 못보면 핵망이었는데...
전에... 어 그때 언데드 프로게이머가 7명이었나 6명이었나
그땐 오크전 아니면 프웜 구경도 못했는데

핀옵에서 프웜 한두개 섞는거 제가 유행시켯는데 그게 어떻게 돌고돌아 결전병기가 되엇군요..

워3 재밌거든요 (정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