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3천자씩만(띄어씌기 포함)꾸준히 써도 굉장히 많은 분량이 나오겠다는 생각을 했다.

무조건 하루에 3천자 이상쓰니 죽을 맛이다.

 

 생각처럼 글이 잘 써내려가지지 않는다.

 

 ㅜㅜㅜㅜㅜㅜㅜ

 

 이것도 못하면 어쩌냐 하는 생각도 들고

 

 많이 착잡하다. 근데 확실히 분량은 잘 뽑히는듯 하다.

 

 나중에 고치는게 문제지 ;;; 

글은 쓰는것보다 수정하는게 더 힘듬

분량부터 생각하면 작품이 나옵니까?

님 최근 글을 볼때 적성이 아닌듯 ㅅㄱ

ㄴ 무슨 근거로 그렇게 확신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뭐 그럴지도 모르겠죠. 근데 저는 제가 좋아하는거 하렵니다. 어차피 뭘 해도 망하는 세상인데...

생각을 먼저 정리하고 살을 붙이시는게...

확신도 필요없는게
다양한 주제로 글 안 써진다고 하시는데
이게 노소질이져.

ㄴ 엥 그런 소리 한적 없는데요...?
ㄷㄷㄷ
자꾸 소재에 사랑이야기가 나온다고 한적은 있어도...
같은 소재라고 주제가 같은건 아닙니다만... ㄷㄷ

스투망했어요/저도 그럴려고 했는데. 좀 하다보니까 생각만 하다 끝날것 같은 안좋은 예감이 들어서요... 일단 저질러 놓고(써놓고) 생각해볼 예정입니다 ㅋㅋㅋㅋㅋ

즉흥적으로 쓰는 것도 괜찮음. 다만 후반부 정리단계에서 엄청난 후회와 고통이 밀려올 뿐. 저는 하도 생각없이 이거 괜찮겠다. 저거 괜찮겠다하믄서 떡밥 휘날리다 회수가 안 될 정도라 말아먹은게 많은데 그게 다 뼈가되고 살이 됨.

마음으로 쓰고 머리로 교정한다. 것과는 별개로 쓰는 일보다 나중에 고치는게 더 고됨. 스티븐 킹 왈, 글은 작가가 쓰고 편집은 신이 한다.

노재능이면 시도조차 하면 안되나
누가들으면 재능없으면 다 뒤진줄 알겠네

Godtal같은게 재능없는데 이것저것 한다고 깝치다가 주변에서 욕 대차게 쳐먹어서 이런거보면 꼭 풀발기함

사실 이게 인성 갈리는거지 선임한테 쳐맞고 아 내 후임은 때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는 놈이 있고 내 후임도 때려야지 이러는 병11신같은놈들이 잇고

글안써진다며 불평한 작가의 예는 수두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