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젖소왕가몬 | ||
---|---|---|---|
작성일 | 2015-12-09 12:03:19 KST | 조회 | 691 |
제목 |
아버지가 멋대로 제 결혼상대를 만들려 하신듯
|
오랫만에 술취해 오셔가지고는(술 제대로 취하시면 별 얘기 다하고 막 화도 내고 그러심)
어쩌다 그런 얘기가 나와버렸는데
제 어머니 친구 딸이 있고 걔가 참 착한 애라
아들 결혼상대로 정하자 그런 생각을 하셨던 모양입니다 좀 황당했음
처음 듣는 이야기에 전혀 알지도 못하는 앤데..
웃기는건 할아버지가 참 보수적이셨는데,
아버지는 그런 할아버지(그러니까 아버지에겐 아빠가 되는)의 방식을 싫어하셨고
결국 제 어머니랑 연애결혼 하셨는데 말입니다
참 아이러니 한게 아버지 본인은 개방적이라고 생각을 하시지만 꽤나 보수적인 분이라는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