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일대의 위기

참고할 글: http://www.playxp.com/sc2/general/view.php?article_id=5365726&page=2#!12

 

윗글의 여자사람 동생이 봄에 시험을 치고 나면 부산에 놀러오겠다고 한다

 

엄마랑 둘이서 놀러올거지만 엄마는 이모들과 알아서 놀거고 자기는 4박5일동안 자유의 몸인데 부산에 아는 사람은 이모와 사촌들 뿐인데 다들 나이차이가 상당하고 오빠만 같은 또래이므로 오빠가 나랑 놀아줘야한다고 한다

 

왜 이러는 걸까?

 

내 장기가 그렇게도 탐나는 걸까?

 

하긴 난 담배는 아예 안하고 술도 많이 안마시긴 하지...(납득) 

http://www.playxp.com/sc2/general/view.php?article_id=5365726&page=2#!12

이쯤이면 님을 이미 호구내지 물주 정도로 잡았거나
진짜 호감 있거나
그냥 남자로 안보거나

ㄷㄷㄷㄷ

인간관계란 참 묘한것이로군요.
ㄷㄷ 복잡함
그냥 사랑해! ㅇㅇ
아님 사랑해! ㄴㄴ
이러면 편할텐데 말이죠 ㅋㅋㅋㅋㅋㅋ

ㄴ 분위기와 상황에 따라선 담판도 좋죠. 근데, 보통은 그랬다가 기존 관계에 흠집 생길까 못하니 원...
그러니 저처럼 본인이 철벽을 깔면 됩니다.

ㅈㄱ

이럴 때 중요한 것은, 몸이 시키는 대로 하는 겁니다.

일단 술을 마시면 되지 않을까
장기가 팔리든 사귀게 되든

둘 다 나쁘지 않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