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받이 의자가 얼마나 좋은 것인지 요즘 깨닫고 있음

의자를 침대처럼 쓰다가 그만 부셔버린 이후론 등받이 없고 앉는 곳만 있는... 그것도 나무로된 의자를 거의 두달 정도 쓰고 있는데 앉아 있을 때는 엉덩이가 너무 아프고 자려고 누울 때는 허리가 겁나 아픔. 때문에 작업이든 게임이든 할때 거의 한시간마다 10분 정도 누워 있는 시간이 많은데 본가에 있는 PC방 의자를 가져올 수도 없고(아버지 친구인 PC방 사장이 가계 접으면서 아버지한테 의자 선물로 줌ㅋㅋ) 머 곧 이방 계약도 끝나니까 그때까지 참으면 되겠지만 이거 때문에 허리에 문제 생길까봐 겁남 ㅠ 

등받이가없는 의자라니 상상만해도 끔찍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