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고평가받는지 이해가 안되는 영화들

꺼삐단 아메리까:겨울병사

 

언어의 정원

 

 

 

윈타솔쟈는 몰라도 언어의 정원은 안좋아할 사람들이 대부분이겠군 하고 예상했는데 호평이어서 팡팡놀랐다

영상미와 노래는 좋았긴 했는데....허전한건 사실.. 읍읍..

난 윈터솔져 괜찮았는데. 블록버스터적 언어로서는 상타취 아닙니까?

전작 떡밥 회수부터 후속작 떡밥 뿌리기를 하면서 중간에 등장인물의 적당한 변화를 일궈내고
무엇보다 폭탄 뻥벙 터지면 이정도면 상타취지

그래서 윈터솔져는 이해합니다. 단지 비교대상으로 다크나이트가 나오는 게 어리둥절할 뿐.(다크나이트는 비현실적이고 초멋진 어썸남이 패션적으로 대의에 대해 고민하고 고통받는 이야기가 대중들에게 설득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첫번째 영화라는 점에서 그 복제자들과 비교를 거부함)

아 제가 말한건 언어의 정원이였습니다 윈터솔저는 저도 좋아해요

닼나는 우리나라에서 더 잘먹히는 언어인거같음. 부자인 사람들이 어떤 철저한 도덕관념을 갖고 뭔갈 해준다..이런거 어떻게보면 대중으로서의 신데렐라-컴플렉스 같은게 아닐까 생각중

사실 딜레마에 대한 고민을 하는 주체가 그 딜레마에 영향을 전혀 안받는 사람들이라는 점에서 슈퍼히어로물의 고뇌 삽입은 빠-숑임. 에방겔리온의 레이가 전신에 붕대를 치감고 있다 해서 그게 고통의 표시인 건 아닌거처럼 말이죠

언령의정원 존나 좋았는데
물론 클리세니뭐니 따지고들어가면 조또 노답인데 걍 빗방울이 존나 이쁘고 내용도 맘에들고 노래도좋고 이거면된거지 ㄹㅇ

이상 개봉첫날극장가서본 호구입니다

언어의정원은 스토리가 너무 구렷는데 영상미가 이뻐서 호평

솔직히 학생한테 따당하고 술쳐마시는 여성을 굳이 거기에 앉힌 이유가 뭔지 모르겠음. 그냥 같은 또래의 여학생만 둬도 괜찮았을텐데 그 조합 자체가 뭔가 감독의 뭔가 찐따성을 존나게 부여한 그런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