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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르가인
작성일 2015-12-14 00:36:38 KST 조회 551
제목
자기전에 심심해서 쓴 시공의폭풍

시공의 폭풍 그곳은 모든 영웅이 모이는 세계

이곳이 생긴 이유는 알 수 없다. 하지만 그런 이유 없이 모두 싸울 뿐이었다.

어느 날 아르타니스가 레이너에게 의문을 제기했다.

친구 이곳은 뭔가 이상하오. 왜 우리가 목숨을 걸고 싸우고 또 부활하는 것이오.?”

나쁜놈들을 잡는거지, 부활은... , 나도 모르겟군.”

레이너는 뭐가 문제냐는 듯 가볍게 말했다.

이상한 건 또 있소 친구. 자네의 기억과 내 기억을 대조해 보면, 내가 이곳으로 온 시점은 자네보다 뒤가 되오, 근데 내가 이곳으로 오기전에 그곳에는 분명히 자네가 있었소.”

아르타니스가 심각하게 말했다. 레이너도 뭔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것 같았다.

그거 정말이야? 내가 있었다고? 그럴 리가.”

레이너가 말했다. 믿을 수가 없다는 어조였다.

그렇소.”

, 그러고 보니 나도 이상한 게 있었어. 여기서는 밥을 먹지 않아도 아무렇지가 않아. 혹시 그런점은 못느꼈나?”

레이너가 말했다.

흠 우리는 광합성을 하기 때문에 그런건 못 느꼇소.”

프로토스는 광합성을 하는군요. 테란 과학자들 사이에서 가설로만 성립되던 것인데 직접 프로토스의 입으로 들으니 신기합니다.”

스탯먼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야.”

죄송합니다 레이너 대장님.”

스탯먼이 말했다. 하지만 미안한 기색은 전혀 없어보였다.

그래서 생각해놓은 가설이라도 있나?”

레이너가 말했다.

인정하긴 싫지만... 우리는 복제품 이라는 것이오. 누군가 강한 힘을 가진자가 우리를 이곳에 가두어 놓은 것이지. 그리고 우리가 싸우는 이유는 우리에게 전투하라는 강한 암시를 걸어놓은 것이오.”

아르타니스가 말했다. 침통한 기색이었다.

그리고 도대체 한 번도 보지 못했던 신기한 종족들도 있었습니다. 초록색 피부를 가진... 생물학적으로 살아있을 수 없는 상태인 생물도 있었구요.”

스탯먼이 끼어들었다.

스탯먼, 그건 다 알아. 지금은 여기서 어떻게 빠져나갈지가 문제지.”

레이너는 드디어 짜증이 난 기색이었다.

그때었다.

짐 그 처음보는 생물들이 쳐들어 오고 있어.”

일단은 그것들을 먼저 막아야 할 것 같군.”

레이너가 총을 뽑아들었다. 당장이라도 달려나갈 기세였다.

동감이오.”

아르타니스도 사이오닉 검을 뽑아들었다.

야이 저그 놈들의 새끼들아. 너희 거기 꼼짝 말고 있어 내가 지금 거신을 몰고가서 네놈들 머리통을 싹 날려버리겠어.!”

제라툴이 이렇게 말하며 일행에 합류했다.

무슨 소리오?”

아르타니스가 제라툴에게 물었다.

나도 모르겠네. 그냥 갑자기 나온말일세.”

... 이것도 이곳의 영향인가 보오.”

아르타니스가 말했다.

5:5 대치상황이 되었다. 제라툴은 앞서 달려나가다가 먼저 죽었다. 하지만 누구하나 걱정하는 사람이 없었다. 어차피 이곳에서는 다시 부활할 것이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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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스투망했어요 (2015-12-14 01:27: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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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지오브투모로우
아이콘 Jin.K (2015-12-15 17:19: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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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툴은 여기서도 트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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