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이덴타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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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12-14 22:10:16 KST | 조회 | 490 |
제목 |
제일 끔찍했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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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시절에 영어학원을 다녔었음.
화장실은 복도 끝에 있었고 여느 때처럼 볼일을 보고 있는데, 바깥에서 누가 걸어오는 소리가 들리더니 여자애가 문을 활짝 열고는 날 보고는 다시 문을 닫은 적이 있었음.
알고보니 남자화장실이라고 생각하고 계속 볼일 봤던 곳은 여자화장실. 사람이 없을 때는 항상 문이 열려있었는데 열려 있던 문짝이 화장실 표지판을 가려가지고 별 생각없이 하나 정해놓고 갔다가 쭉 버릇 들어가지고 일어난 대참사.
지금도 그 순간 생각하면 죽을거 같은 기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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