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의 부활 관련해서 궁금한 게

중추석이 빨아들인 케리건 에너지가 아몬을 부활시키는 데 쓰였다고 하는데

 

근데 나루드에 의하면 젤나가는 형체를 잃으면 공허로 돌아간다 하지 않았나?

 

즉 신들의 전쟁에서 죽은 아몬은 그후 공허로 돌아갔을텐데 여기에 부활이고 뭐고 할 필요가 있었나?

 

아몬이 물질우주에서 활동하기 위해선 혼종 숙주육신이면 될텐데 뭐 공허로 돌아간 아몬이 왜 부활하고 자시고 할 게 있다는 건지?

 

아님 신들의 전쟁에서 아몬은 물질형체뿐만 아니라 본질도 죽었다는 건가? 공허에서 죽은 건가? 그래서 나루드가 되살린 건가? 그럼 충분한 에너지만 있으면 공허에서 죽은 젤나가도 다시 살릴 수 있다? 그럼 뭐야 아몬도 다시 살아날 수 있다? 그건 이상하잖아요? 

 

여기서 부활이란 건 물질우주로 다시 강림한다는 의미인가? 아몬의 숙주육신을 만들기 위해 케리건의 에너지가 쓰였다? 그런 말은 전혀 없었잖아.

 

아몬의 부활이 뭐임? 형체를 잃으면 공허로 돌아가 언제든 현실로 나올 수 있는 게 젤나가인데, 젤나가가 공허에서 죽으면 완전히 죽는 것일텐데, 아몬도 신들의 전쟁에서 죽었다면 공허로 돌아가거나 공허에서도 죽었다거나 근데 그러면 케리건의 에너지로 어떻게 살아나는가 부활이고 자시고 제대로 뒈지긴 한 건가 머야 이게

공허에서도 죽어버린게 아닐까요?

그래서 아몬을 공허에서 부활시키고 이제 거기서 육신을 만든게 아닐지....그러고보니 의미가 애매모호하긴 합니다만..

공허에서 죽고, 나루드는 회수한 에너지를 어케어케 써서 공허에서 부활시켰겠죠

공허에서도 죽어버렸는데 다시 살렸다면 공유 이후라도 충분한 사이오닉 에너지만 있다면 아몬을 부활시킬 수 있단 소리인데

ㄴ 그런데 문제는 배우자인 나루드님도 사망해서(.........) 누가 이젠 살려주지....

젤나가는 공허에서 죽어도 완전히 소멸시킬 수가 없다?

ㄴ 그러니까 어느 정도의 정수가 있으면 살릴수 있는 개념 아닐까요....울트라리스크가 죽었는데 정수가 남아있어서 부활시킨 것처럼요..
그런데 이렇게 말하니까 다른 것도 말이 안되는데 뭐지 이거....

중추석이 빨아들인 건 공허에서 현실 우주로 돌아오는 데 필요한 에너지가 아닐까요
그래서 공허의 유산부터 프로토스 칼라에 잠입할 수 있었고 육신이 완성되면 그리로 갈아탈 생각이었으니까요

부활이란 게 현실로 나오는 거라면 에필로그에서 케리건이 아몬이 점점 힘을 키워 언젠가 돌아올거니 공허로 가 완전히 끝장내야한다는 게...

공유완 다르게 신들의 전쟁에선 현실로 나올 수 없을 정도로 젤나가들한테 털린 건가?

아몬이 돌아오는게 케리건 아르타니스의 다음 세대에서나 가능할 거라고 하니까, 중추석이 케리건으로부터 빨아들인 거 같은 막대한 에너지원이 없으면 굉장히 오래 걸리는 모양인듯

ㄴ 그러니까 제 생각입니다만 정수자체가 복구되기 힘들정도로 털린 것 같습니만 그것을 케리건의 사이오닉 에너지로 복구한 것 같습니다.

아몬을 살리는 나루드의 모습

아몬이 다음 안배로 나루드 대신 토시를 준비해 놨을 수도
그리고 스타3....

단순히 오로스 보면

공허=>현실 오능것만으로도 막대한 에너지가 드는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