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Kabo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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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1-04 20:28:06 KST | 조회 | 641 |
제목 |
뉴질랜드에서 오신 친척분의 일행분이 커피믹스를 극찬하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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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분은 교포이고 일행은 뉴질랜드인이었는데 한국에 놀러오셔서 며칠간 집에 모셨다.
간단하게 투어를 해드렸는데 먹는걸 좋아하셨다.
특히 불고기를 맛있게 냠냠하셨는데 쌈싸먹는걸 건강해지는 맛이라며 매우 좋아했다.
하지만 일행분이 가장 좋아한건 커피믹스였다.
전기포트에 물을 끓여 커피믹스를 찢어 붓자 그 요상한 막대는 뭐냐고 했는데 친척분이 닥치고 기다려보라고 넌 겁나 어메이징한 맛을 경험하게 될거라고 했다.
이딴건 커피가 아니야 하고 깔깔깔 웃던 그는 커피믹스를 마시고 여왕님 맙소사! 하듯 충격을 받은 표정으로 연거푸 2잔을 더 마셨다.
결국 출국할때 그는 유나킴이 그려진 커피믹스 180봉짜리를 2박스 사들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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