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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도바킨
작성일 2016-01-05 20:24:14 KST 조회 436
제목
바늘이 너무 무섭다

예전에 초딩때 칼 가지고 장난치다가 피봐서 기절 직전까지 간적이 있는데 이때부터 찔러서 피 볼 수 있는 건 죄다 무서워졌음... 심지어 군에 있을 땐 주사 맞다가 쇼크와서 온몸에 마비까지 왔을 정도니 이쯤되면 거의 병 수준...

 

아 바늘을 무서워하믄 안되는디 이것 때문에 병원 가기도 꺼려해서 지금 2년 가까이 병원 냄새도 못 맡음

 

난 오래 살긴 글렀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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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m (2016-01-06 09:00: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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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단공포증이라던가... 전에 '공중그네'라는 소설에서 본 것 같네요.
혹시 일상 생활이 힘들 정도라면 정신과 상담이라도 좀 받아보시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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