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마지막 임무는 솔직히 너무 실망스러웠다

압도적으로 강한 아키몬드를 물리치기 위해 하이잘 산 정상에 도달하는걸 최대한 늦춰야 하는 워3 오리지날

얼어붙은 왕좌로 가는 길을 열기 위해 일리단과 아서스가 마지막 결전을 벌이는 워3 프로즌쓰론

케리건을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유물을 충전하는동안 차 행성 한복판에서 저그군단을 막는 자유의 날개

멩스크의 최후 방어선인 황궁 앞에서 제국 근위대를 수많은 저그 병력으로 쓸어버리는 군단의 심장

동족들을 구하기 위해 아몬의 저그무리와 조종당하는 황금함대로부터 중추석을 지켜야 하는 공허의 유산

황금올리브치킨 케리건과 함께 둥둥 떠다니는 수정 7개를 부수는 에필로그

 

뭐냐 이 에필로그

용그림에다 큐티마크를 그려넣은 격

뭔 마크? 이 놈!

스타 1 캠페인이랑 비교해봐도 너무 허접한거 같음

에필로그는 리메이크 수준으론 안되고 그냥 리부트 해야 함

이게 수정 파괴하는건 그럴듯한 내용임
문제는 와우로 치면 레이드하는데 1페가 끝나서 2페 들어가나 싶었는데 허접한 영상 나오며 아군 npc가 한방쏘고 끝

똥싸다 끊긴듯 끝난기분인게 문제인거임

ㄴ 그 정도가 아니라 힘 줬더니 방귀만 나오고 만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