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는 메카닉이 왜 약한건지 의문이라 함

메카닉 전반에 대한 생각

 현재 이 부분은 전혀 파악이 안 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조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만약 좋은 해결책을 얻게 된다면 앞서 말씀드린 변화들과 같이 적용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만약 적당한 방안을 찾지 못했을 경우, 다른 패치들을 연기할 생각은 없습니다.

 

현재 메카닉의 상태를 파악하기 어려운 이유는, 메카닉이 고전하는 원인을 정확히 짚어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 내부 토론과 피드백을 종합한 결과, 다음의 두 가지가 주요한 원인일 것이라 추측하고 있을 뿐입니다.

 

1. 저번 업데이트에서 말씀드렸듯. 탱료선이 테테전 메카닉의 메리트를 떨어트림.

 

2. 저테전 해방선이 궤멸충을 강제하고 있으므로, 뮤링 조합의 비중이 현재 많이 줄어들어 있는 상태임. 이에 테란 유저들이 궤멸충의 스킬을 피하기 용이한 바이오닉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또한 궤멸충은 드랍에 취약하므로, 이것 또한 바이오닉에 치중하게 만드는 원인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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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종족전에 대해 메카닉이 왜 안 쓰이느냐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은 메카닉조합을 가기 어려운 정도에 비하여 메리트가 없다라는건데, 스1에 비해 메카닉의 맵장악력도 눈에 띄게 약해졌고(토르 이속이 너무 느리고, 지뢰의 부재로 인해 맵을 넓게 볼 수 없어짐. 벌쳐에 비해 화염차가 움직이기가 불편함. 이또한 화염차에는 지뢰가 없어서 추적자나 바퀴를 만나면 그대로 도주해야함.) 그리고 초 하드카운터유닛(무리군주나 불멸자)가 생겨남에 따라 극후반에도 메카닉만 가면 왠만하면 이긴다라는 공식이 성립되지 않아서 라고 생각함

그렇지만 이걸 바로 간단하게만 생각해서 메카닉유닛만 버프가 불가능한게, 일단 스2는 자원이 쌓이기 쉬워서 메카닉200병력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스1에 비해 매우 짧음. 그상태로 바로 200병력메카닉을 이길수 없다면 이또한 문제가 되고, 모든 종족전에서 메카닉만 유행한다면 견제 유닛의 사용처가 불분명해지고 게임양상또한 똑같은 양상만 보일 수 밖에 없음

그래서 이건 스2 자체 시스템의 문제라고 보는데 너무 자원수급의 가속화가 빠름. 내버려만 두면 메카200모으는거나 바이오닉 200모으는거나 시간차이가 별로 벌어지지 않을정도로.

개인적으로는 일단은 한번 더 시간증폭, 지게로봇, 펌핑쪽을 더 너프해주고 양상을 봤으면 함

다른 의견 있으시면 추천을

현재 이 부분은 전혀 파악이 안 되고 있으며
현재 이 부분은 전혀 파악이 안 되고 있으며
현재 이 부분은 전혀 파악이 안 되고 있으며

나온적이 없어서 파악이 안되는지ㅋㅋ
분명 프로그램 돌려서 확인해볼텐데ㅋㅋ

기지의 자원소비가 빨라서 결국 기지를 이동하면서 새로운 자원기지를 만들어야 하는데 결국 이건 수비범위의 증대를 말하는거고 상대적으로 군대의 이동속도가 바이오닉이 메카닉보다 좋으니까 결국 바이오닉이 메카닉보다 좋을 수 밖에 없음

테테전뿐만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왜 안쓰는지 모르겠다는 의미인거 같음

메카닉이라는게 결국 공성모드한 전차들의 화력을 기반으로 할 수밖에 없는데 - 기동전으로는 게임을 할 수 없으니 운영과 선을 긋는 것으로 느리게 일보전진식으로 - 전차의 인구수나 자원의 소비를 보면 전차기반으로 게임을 푸는게 어렵고, 설령 전차를 모은다고 해도 스타2에는 이러한 immobility를 깨기 위한 유닛들이 산재해있음 그렇다고 전차의 비중을 낮추고 다른 군수공장유닛들로 메꾸면 뭔가 하나씩 비어있고, 군단의 심장에서는 무기고 통합연구로 군수공장-우주공항의 연계가 좋았는데, 특히 바이킹, 지금와서 다시 분리해버렸기에 우주공항까지 포함해야 하는 메카닉의 화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음

근데 그렇다고 공허에서 탱료선이라는 걸 만들어놨는데 테테전에서는 해탱이 강력하다지만 타종족전에서 탱크의 기동성이 문제된다고 보긴 애매하지 않음?

근데 메카닉200모으는건 바이오닉200대비 시간이 좀 더 필요할걸요 유닛당 평균적으로 소모해야하는 광물과 가스, 인구수의 문제도 있고 무엇보다도 반응로로 빠르게 충원해서 좋을만한 유닛은 메카닉에서는 바이킹정도이지 않나. 다들 기술실장비를 요건으로 할텐데

네. 물론 차이가 없을 순 없겠지만 스1에 비해서는 너무 빠른편이긴하죠
스1은 너무 느린거 같긴한데
아무튼 무적조합이라는게 존재할수는 있겠지만 "빨리" 갖춰지는 무적조합이라는 건 rts에서 반드시 피해야 할 체제라 생각함

의료선인구수2전차인구수3해서 탱료선 한 대당 인구수 5 타종전에서는 기동성이 문제가 아니라 많은 숫자를 처음부터 모으기가 어려워서 화력에서의 문제로 생각해야

ㅇㅇ인구수 문제도 큼.
하지만 탱크인구수2였던 스1때는 후반갈수록 말도 안되는 사기였기때문에 조심할 필요가 있을듯

근데 스1때에는 많은 숫자의 전차들을 뚫기 위한 방법들이 제약되어 있었잖아요? 테란전은 일반적으로 라인의 고착화로 연결되고 시야싸움등으로 이어졌고 저그전은 군락단계에서의 파멸충을 통한 다크 스웜 혹은 플레이그로 메카닉 군대의 공세종말점을 강제로 유도하고 울트라리스크의 돌파력을 믿거나 골리앗에 의존해야 하는 대공능력을 파고들어서 뮤탈리스크, 아주 드물게 여왕의 공생충으로 전차의 활용을 하지도 못하게 막던지. 프로토스는 광전사-용기병의 기본적인 돌파력과 이동할 수 없다는 점을 이용해서 적중시 체력의 3/4를 까는 사이오닉 폭풍이나 최소사거리의 문제를 이용해서 셔틀로 파멸자나 광전사등을 떨어뜨리거나, 중재함의 정지장으로 밀집된 전차라인을 무력화 하는걸로요. 근데 스타2에서는 같은 경우에서 방법을 찾기가 더 쉽게 설계되어있지 않아요?

1.화염차는 상성을 이기지 못함
전작 시체매는 거미지뢰빨로 상성도 어느정도 커버하면서 싸울수도 있었는데 화염차는 바퀴나 추적자뜨면 냅다 빼야됨

2.골리앗의 부재
사실 탱크보다도 골리앗이라는 만능 유닛이 없다는게 가장 큰 약점인거같음 골리앗은 값도 토르보다 싸고 미사일 사거리 업그레이드 하면 9나 되고 토르보다 싸고 이속도 전차랑 비슷해서 진형 갖추기가 쉬운데
토르는 너무 느리고 얘한테 대공을 맡기기엔 뮤탈밖에 못잡음

사실 따지고보자면 다른것도 많을텐데
일단 저는 스2 메카닉 유닛들이 전작보다 효율성이 떨어져서 안쓰인다고 생각함

초하드카운터가 늘어났죠
심지어 메카닉이 힘으로 밀려보일정도로 완성된 불멸자조합이나 무리군주살모사조합이 있으니까요
근데 실험상 탱크가 2대(탱크인구수3일때)일때와 3대(탱크인구수가2일때)일때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나더라구여
그때는 살모사나 불멸자로 커버할수있는 범위를 넘어서는거 같아요. 살모사 불멸자또한 인구수로는 만만찮기때문에
그리고 불멸자도 탱크상대로는 군심,자날에 비해 너무너무 약해져서 조금만 탱크가 쌓여도 못버티더라구여
지금 게임양상에서는 워낙 안나와서 그런게 확인하기 어렵지만 제가 실험하고있는 맵을 토대로 얘기했습니다

스타2 군심때보다 공유에서 해탱의가 쓰이는이유가 해병의 기동성을 탱료선이 따라가줘서 쓰이는건딩... 메카닉나오면 저그든 플토든 다 파훼법이 존재하고 해탱의조합이 메카닉조합보다 꿇릴것도 없고 넘사벽으로 좋으므..

작정하고 200 채우기 하면 바이오닉이나 메카닉이나 차는 속도는 비슷함

양산형 대공유닛의 부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