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원은 오리지날 테란 미션1이 제일 흥미진진한듯

저그에 사이오닉 능력 넣고 싶어서 테란 먹으려는 저그

 

저그한테 시민들이 죽고 플토에게 행성이 날라가든 말든 신경안쓰고 오히려 두 외계종족을 정치가들 권력 전쟁에 이용하는 테란

 

대울의 의무따윈 씹고 저그와 함께 테란을 몰살하라고 태사다르를 닥달하는 프로토스

 

 

아주 세종족의 이해관계가 절묘하게 얽혀 있는듯 

 

이런 막장 이해 관계에 껴서 케리건은 저그에 잡혀가고 레이너는 혁명 일으키고

전 오리지날은 플토미션 브루드워는 저그미션을 제일 좋아했음.

스타1은 다시 해봐도 자원 위치가 ㅈ같아서 쇼미더머니를 안칠수가 없음

저도 스원 스토리만 어두운 프롤로그로써 좋다고 생각함 그나마도 소설로 설정이 매꾸어진 부분이 많고..싱글 플레이로써 게임 레벨디자인은 정말 별로

이게 스원에서는 암울한 동네싸움이었다가
스투에서는 우주의 존망이 달린 구세주 전설 판타지로 변해서 느낌이 확 다른듯

둘의 분위기가 달라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모양이지만 전 나쁘지 않아서..그냥 스원은 암울한 프롤로그 정도로 치면 편함

정체불명의 두 외계세력의 패싸움 사이에서 박터지는 이민자들 이야기였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