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개념의극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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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1-19 22:36:52 KST | 조회 | 360 |
제목 |
요즘 Mawdsley의 Thunder in the East : The Nazi-Soviet War 1941-45 를 읽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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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나온 말 중 하나가
"소련을 공격해서 [나치독일이]망했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히틀러는 그럼 무엇을 했어야 하는가? 소련을 공격하지 말아야 하나? 그러면 독일의 최대 위협이 점점 더 세져가는 것을 지켜만 봐야 했을 것이며, 언젠가는 똑같은 길을 걸었을 것이다. 히틀러의 몰락의 시작은 1939년 폴란드에게서 단치히를 요구했을 때 부터다."
라고 하는데 거기서 생각난게 그럼 단치히를 요구하지 않았으면? 독일 경제는 부흥했지만 없는 돈으로 부흥한 것이기에 영토 확장 말고는 답이 없는 상태였다. 그럼 없는 돈을 만들어서 경제성장을 한게 문제인가? 나치당은 대중을 경제 성장과 재무장으로 매혹시켰다. 경제 성장과 재무장을 주장하지 말았어야 했는가? 그럼 전후 독일인들이 미쳤다고 뽑았을까? 그럼 1차대전을? 쭈우욱 가서 내린 결론이
우리의 운명을 결정되어 있고 나는 "위대한 시대"를 살아가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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