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3: 전쟁의 서막> 세력 소개

코프룰루 외우주로 세력을 확장하던 저그 군단은 어느 거친 행성의 한 원주민들과 맞닥뜨렸고 힘겹게 이겨내 그들의 정수를 흡수해 군단에 편입시켰습니다. 허나 이 원주민들의 정수는 군단이 완전히 정복하기엔 무리였고 결국 정수에 압도당해 도리어 군단의 육신은 원주민들의 정수를 담은 그릇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저그 군단은 파멸적이고도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더욱 강력하고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명예로운 학살과 용기있는 침략을 존중하는 새로운 군단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무도 없습니다.

 

새로운 젤나가의 승천과 아몬의 완전한 파멸은 프로토스 종족에게 근본적인 변화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아몬의 악영향 아래 억압받던 프로토스의 진정한 잠재력이 눈을 뜨기 시작한 것입니다. 프로토스의 강인한 육신은 더욱 세밀하고 탄력있는 근육으로 불어났고, 그들의 피부는 더욱 거칠게 바뀌었으며,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그들에게 입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입을 통해 내지르는 함성은 이전의 얄팍한 텔레파시 이상으로 기사단에게 명예와 용기와 자긍심을 불어넣었습니다. 칼라와 대울이란 옛 규율을 버린 신생 프로토스 종족은 이제 전 우주를 지배할 야욕을 품고있습니다.

 

아몬이 남긴 최악의 어둠인 혼종의 위협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몬의 족쇄와 통제를 벗어난 혼종은 이제 끝을 모르는 악의와 그 사이오닉 잠재력으로 더욱 기이하고 비틀리고 강력하게 변모했습니다. 공허의 사냥개들은 옛주인의 병기가 아닌 우주의 진정한 파괴자와 재생자로 거듭나려 합니다. 우주의 운명이 경각에 달했습니다. 어둠의 신의 자식들에 맞서 싸우십시오!

 

젤나가의 영향력은 이 우주에만 국한된 게 아닙니다. 이미 수많은 우주가 젤나가의 안배 위에 번영했고, 천상의 빛을 품은 존재가 다른 우주에서도 태동했습니다. 전혀 다른 우주에서 온 이 불멸의 존재는 새로운 젤나가 케리건의 힘과 지혜를 시험하기 위해 이 우주로 현신했습니다. 그는 과연 케리건으로부터 무엇을 발견하게 될까요?

 

공허의 살아있는 심장이 깨어났습니다. 젤나가의 우려와 근심으로 봉인되었던 태고의 악이 영겁의 수면에서 드디어 깨어난 것입니다. 이제 이 끔찍한  공허의 생물이 전 우주를 자신의 뜻대로 뒤틀어버릴 사악한 계획을 공허 속에서 그려내며, 우주의 완전한 암흑을 준비합니다. 아몬의 어둠은 어쩌면 단지 시작이었는지도 모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끔찍해요...

근데 이런거 여기말고 다른 겜 사이트에도 안올리시나 여기서만 보기 아까운데

ㅁㅊ

님 진짜 블쟈 입사해서 겜 만들어야함

아몬님이 가로계신다.

멧젠이 좋아합니다!!!

난 그만 공중제비를 돌고 말았다

이분 사실 블쟈 기획팀이 아닐까 의심스럽다

젤나가보고 감동해서 울었다

멧젠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멧젠이 이 글을 보면 차기 디렉터가 될 수 있으실탠대

멛젠의 숨겨진 스승이 아니십니까...?

멧젠: 너 내 동료가 되라

우선 라면부터 먹지 않을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왈칵)

멧젠...특별채용...

나는 그만 오크가 되고 말았다

오크리쉬.......명예와....젖꼭지....

아몬님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