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zhuderkov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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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1-26 12:57:10 KST | 조회 | 349 |
제목 |
사실 아르타니스가 행한 일 하나 하나가 아몬에겐 심대한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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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이 직접적으로 울나르에서만 활동할수 있고 다른곳엔 숙주를 통해서만 활동할수 있다 치면 아몬의 전력은 이렇습니다.
1. 칼라를 오염시켜서 장악한 (프로토스 기준에서도) 흉악한 병기를 몰빵한 정규 프로토스 황금함대
2. 원래 자신을 숭배하고 있었던, 테라진으로 인해 여타 프로토스들보다 단련되고 강화된 탈 다림, 그리고 그들의 죽음의 함대.
3. 어마무시한 사이오닉 능력과 육체적 능력을 가진 최후의 전쟁에 쓰일 궁극의 병기 혼종
4. 그 혼종들과 유물등으로 세뇌된 광신적인 용병대인 뫼비우스 특전대
5. 캐리건의 통제에 있지 않은 야생 저그 무리들
6. 무한정 뽑아 제낄수 있는 공허의 존재
이 전력들은 아르타니스의 계획에 의해 차근차근 제거되거나 주변 세력에 의해 제압, 혹은 내부의 배신에 의해 포섭되었습니다. 생각나는대로 써 보자면...
1. 레이너가 지휘하는 자치령 병력과 여타 테란 세력이 저 황금함대를 탱킹했고 이후 아이어에서 아르타니스가 중추석으로 정화. 테란은 테란대로 붕괴시키지 못했고(많은 행성들이 함락당했다는 언급은 있었으나 멸망은 피함), 황금함대는 황금함대대로 빼앗김.
2. 알라라크가 아몬의 계획을 눈치챈 나머지 오랜 준비 끝에 아르타니스에 가담해 배신. 라크쉬르를 통해 죽음의 함대 자체를 아르타니스에게 넘겨버림.
3,4,5. 캐리건의 무리가 빡시게 배양시설을 털었다는 묘사도 있고 뫼비우스 기지에 있던 배양시설도 아르타니스가 깼으며 심지어는 수많은 혼종무리와 함께 야생 저그무리까지 한번에 사쿠러스째 지옥으로 보내버림.
6. 세 종족 연합이 울나르에 들어가 아몬과 나루드를 털면서 끝.
아몬이 중추석을 신경 쓰긴 했습니다, 코랄 전투를 생각해 보자면, 근데 거기서 레이너와 아르타니스가 중추석을 탈환했던게 컸습니다, 이를 제외하자면 가장 큰 아몬의 실수? 아이어에 있을때 저 아둔의 창을 무슨 수를 써서든 우주로 못 나가게 했어야 하지 않았나 싶긴 합니다. 그럴만한 굴착 능력이나 에너지가 없었나... 아니면 황금 함대를 갖다 아둔의 창을 뽀개버리고 나서 테란에 대한 공세를 개시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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