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흑역사 거대한 거 있음

때는 초딩6때 우리 가족이랑 여자사람친구네 가족이랑 학교 영어선생이랑 공원에서 단합을 가졌었는데 공원 주위에 거대한 아파트들이 많고 그때는 어렸으니까 어른들이 하는 말은 지루하기 짝이 없어서 그런지 여자사람친구랑 자전거 타고 공원 주위를 도는데 이 여자사람친구를 내가 좀 싫어했었음. 암튼, 이년이 자꾸 자전거를 나 안주고 지혼자 타니까 뺚이쳐가지고 동네가 떠나가라 욕을 날렸는데 그때가 한밤중에다가 주변엔 공원에 온 사람들이 많았고 확실히 기억나는데 내가 날린 욕이 메아리쳤을 정도로 컸다는 거임 

 

욕 정도도 겁나 심해서 씨x년아!!! 하면서 죤나 소리 질렀음 

그때 그 여자사람친구가 내가 지른 소리에 겁을 먹고 자전거 타고 아예 도망가버렸고 나때문에 분위기는 최악에 심지어 도망간 

여자사람친구는 내가 무서웠다고 울면서 돌아오고...

 

그리고 그때 내 매력에 듬뿍 빠졌던지 중2때 나한테 고백했지만 여친 있는 상태라 쿨거절함 

미친놈 미친년이군

엑피에 저 여성분이 있으면 어뜩해요

ㄴ남탕에 여자가 있는걸 본적이나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