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봄 (시나리오 노스포) (감상은 있음)

 

 

 

걍 뭔가 음...

 

데드풀을 다 보여주기엔 영화가 너무 작았던듯

 

시나리오적 완결 떡밥회수 액션씬 다 좋은데 뭔가 으으으으음 체한기분이네

 

재미는 있었는데 닭갈비집가서 닭고기 다먹고 배는 부른데 볶음밥 안 먹고 나온거같음

 

 

 

듣기로니 액션신 거의 하프 이상이 짤려나갔다고 하던데. 총알 두고 왔다 드립 전부 돈 부족으로 액션신 안찍은거를 유머로 말한거라고 함.

돈이 없었나.. 좀 그런 티가 나긴했는데 영 아쉽네요

5,800만 달러인데 이게 아마 일반적인 히어로물에 절반 이하정도라던데 아이언맨1이 1억 5천인가 그럴거임. 제작비가 없어서 주인공 라이언이 자기 사비로 내고 스태프들도 발로 뛰면서 투자자들 찾아 다녔다나. 지금은 개흥해서 투자 안한다고 했던 사람들 후회할 수준이지만.

솔직히 무진장 재미가 없었는데
제작비 때문이라면....
투자 많이 받아서 잘 나와주길

수익 자체는 개쩔던데...잭팟 터짐. 오프닝 주에 웬만한 히어로물 다 털어먹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