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풀 보는데(스포 아주 약간) 기분나빴던점

상영관 시간대랑
위치가 구려서인지 10명도 채 안봤다.

그래서 아주 좋게 정 중앙에서 살짝위를 고르게됬다.
그런데 오른쪽으로 두자리 옆으로 커플이 앉았다.

별 관심없이 보다가
데드풀이 악역을 칼 푹찍 하고서
슈퍼히어로 영화 보자고 남자친구랑 같이온 여자 블라블라 드립을쳤다.

옆에 커플이 다른커플보다 크게 웃었다.ㅂㄷㅂㄷ

남친이 슈퍼히어로 영화라고 해서 왔나보네...
제가 갔을 때는 여성 인권의 날 장면에서, 제 기준 7시 방향에 있던 커플의 여성 분이 레이놀즈와 함께 '크헉' 하는 반응을 보였던...